LH, 시공품질 안전관리 우수 건설업체 시상식 개최..55개 업체·우수기능인 30명 선정
김현준 LH 사장은 23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열린 우수한 건설업체 및 우수기능인 시상식에서 이렇게 말했다. 건설공사 품질향상과 현장 안전에 대해 적극 노력해준 건설업체와 숙련 기능인에 대한 감사의 뜻과 상생협력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시상식은 우수시공업체 및 품질우수업체, 우수전문건설업체, 우수기능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우수시공업체 부문에서는 지난해 총 공사비 100억원 이상의 공사 준공실적이 있는 77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동부건설, 신세계건설, 진흥기업, 서희건설, 원건설, 강산건설, 제이아이건설, 롯데건설, 대원, 대림종합건설 10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품질우수업체 부문 심사는 전기·통신·조경분야 112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품질평가점수가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결격사유가 없는 11개 업체(대일전기산업·세이콘·아이비전기·상명이엔씨·티디씨·반도전기통신·고려티에스아이·에스엘티·코리아통신공사·서한기술공사·낙원건설)를 선정했다.
아울러 우수전문건설업체 부문과 우수기능인' 부문에서는 각각 총 34개 업체와 3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현준 사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어려운 건설현장 여건 속에서도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신 수상업체와 기능인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상식이 LH와 건설업체가 긴밀하게 협업해 국민의 안정적인 삶과 우리 사회 발전을 위한 주택과 도시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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