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50억원 지원

조민주 기자 2022. 5. 23. 17: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중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2차 경영안정자금 50억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울산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으로 제조업, 건설업, 운송업, 광업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업체, 도·소매업, 음식업, 서비스업은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업체가 해당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중구청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중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2차 경영안정자금 50억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중구는 지난 3월 1차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50억원을 166개 업체에 지원한데 이어 이번에 2차로 50억원을 지원한다.

대출 한도는 업체당 5000만원 이내로 중구는 이자의 2%를 2년 동안 지원하며 상환 방식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울산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으로 제조업, 건설업, 운송업, 광업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업체, 도·소매업, 음식업, 서비스업은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업체가 해당된다.

단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 및 투기 조장 업종 등 울산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제한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울산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서류 제출 관련 문의 및 상담은 울산신용보증재단 중울산지점으로 전화하면 된다.

minjum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