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 중 자해 시도한 10대..경찰·소방당국 구조
이용성 2022. 5. 2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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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생방송 도중 자해 시도하고 경찰에 신고한 10대 남성이 구조됐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 20분쯤 서울 마포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10대 남성 A군을 구조했다.
A군은 "자해를 했는데 피가 많이 난다. 119도 같이 와야 한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A군을 구조해 응급조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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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병원으로 이송..생명 지장 없어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인터넷 생방송 도중 자해 시도하고 경찰에 신고한 10대 남성이 구조됐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 20분쯤 서울 마포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10대 남성 A군을 구조했다.
당시 실시간으로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이 119에 신고했고, 이후 A군도 112에 직접 신고해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A군은 “자해를 했는데 피가 많이 난다. 119도 같이 와야 한다”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A군을 구조해 응급조치를 했다. A군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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