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근 전주시장 후보 "노인빈곤 문제 해결에 최선 다할 것"

임충식 기자 2022. 5. 23. 1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윤근 전주시장 후보(51·전주시의회 3선 의원)가 노인을 위한 핵심 정책을 내놨다.

서 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노인빈곤이 심각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서 후보는 "노인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은 최대 30만7500원으로 노인빈곤 해결에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기초연금 수혜대상자인 정부 목표치인 70%에 이르지 못하는 현실에서 이를 달성하기 위해 기초연금 수혜 노인층의 확대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초연금 50만원 인상, 노인일자리 확대 등 3대 정책 제시
서윤근 정의당 전주시장 후보가 19일 전북 전주시 태평양수영장 네거리에서 유세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2.5.19/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서윤근 전주시장 후보(51·전주시의회 3선 의원)가 노인을 위한 핵심 정책을 내놨다.

서 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내고 “노인빈곤이 심각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Δ기초연금 50만원 인상 추진 및 수혜자 확대 Δ공공형 노인일자리 확대 Δ여가시설 및 쉼터 확충 등 3대 노인정책도 제시했다.

서 후보는 “노인에게 지급되는 기초연금은 최대 30만7500원으로 노인빈곤 해결에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기초연금 수혜대상자인 정부 목표치인 70%에 이르지 못하는 현실에서 이를 달성하기 위해 기초연금 수혜 노인층의 확대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초연금을 50만원으로 올려 노인빈곤 해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기초연금 수혜자 기준도 낮춰 수급자를 확대하고, 부부합산에 따른 감액 제도를 폐지, 노인 개개인의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서 후보는 “노령층의 경제활동을 위해 공공형 노인일자리도 확대할 것”이라면서 “또 어르신들의 체력증진과 즐거운 여가활동을 위해 시설 및 시설 확충에 나설 것”이라고 약속했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