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벤처스, 실리콘밸리 전문 미디어 스타트업 '더밀크'에 전략 투자

고문순 기자 2022. 5. 2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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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벤처스(대표 방승천)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미디어 기업 '더밀크(TheMiilk, 대표 손재권)'의 시리즈A 라운드에 투자했다고 23일 밝혔다.

손재권 더밀크 대표는 "휴넷벤처스의 1호 투자 기업이 돼 기쁘다. 앞으로 휴넷과 협업을 통해 실리콘밸리와 휴넷 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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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넷벤처스(대표 방승천)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미디어 기업 '더밀크(TheMiilk, 대표 손재권)'의 시리즈A 라운드에 투자했다고 23일 밝혔다. 휴넷벤처스 설립 이후 첫 투자다.

휴넷벤처스, 더밀크 로고/사진제공=휴넷


휴넷벤처스는 첫 투자처로 혁신의 상징인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더밀크를 선택함으로써, 국내외를 막론하고 전도유망한 국내외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또한 향후 실리콘밸리 현지 혁신기업들과의 전략적 협업 가능성을 높였다.

더밀크는 글로벌 산업/테크 인사이트와 미국 주식 등 금융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프리미엄 구독 미디어 '더밀크닷컴'과 유튜브 채널(더밀크TV), 뉴스레터(뷰스레터), 기업용 리포트, 실리콘밸리 필드 세미나 등을 서비스 중이며 매년 CES, SXSW 등 혁신 이벤트에 참여해 현장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창업자 손재권 대표는 실리콘밸리 특파원 출신의 언론인이다.

방승천 휴넷벤처스 대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실리콘밸리의 혁신 DNA를 보다 적극적으로 수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휴넷벤처스는 창업가 정신을 갖춘 좋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을 육성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손재권 더밀크 대표는 "휴넷벤처스의 1호 투자 기업이 돼 기쁘다. 앞으로 휴넷과 협업을 통해 실리콘밸리와 휴넷 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휴넷벤처스는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지난해 8월 설립한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이다.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엑셀러레이터 인가를 받았으며, 투자조합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에듀테크 및 교육, B2B 서비스, 소셜 임팩트 영역의 유망 기업을 발굴해 투자 및 육성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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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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