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년제 이용 광주교육감 선거 출마 이정선 후보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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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이정선 광주교육감 후보 비리 진상규명 광주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이 이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시민행동은 23일 오후 광주교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의 연구년 논란과 관련, "따박따박 월급받으면서 선거 치르고 당선되면 국민혈세를 지원받은 연구년 의무 복무를 못할 줄 알면서도 연구년의 혜택을 받고 선거에 출마한 것은 배임이 분명해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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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 후보 측 "연구년 논란은 왜곡·흑색선전…선거와 무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자칭 이정선 광주교육감 후보 비리 진상규명 광주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이 이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 후보가 국민 혈세를 지원받고 학생들을 위해 근무해야하는 교수연구년을 개인 출세를 위해 사용했다는 주장이다.
이 후보 측은 "연구년(안식년) 논란은 왜곡·흑색선전"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시민행동은 23일 오후 광주교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의 연구년 논란과 관련, "따박따박 월급받으면서 선거 치르고 당선되면 국민혈세를 지원받은 연구년 의무 복무를 못할 줄 알면서도 연구년의 혜택을 받고 선거에 출마한 것은 배임이 분명해보인다"고 밝혔다.
또 "선거가 코 앞인데 유력 교육감 후보에 대한 정보가 제대로 밝혀지지 않고 선거가 치러질까 걱정이다. 광주교대가 그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 측은 "연구년은 광주교대 공식제도로 교육감 출마와 무관하다"며 "광주교대 규정에 기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장이 연구년을 승인한다. 연구년은 300만 원을 지원받는 학술형 연구년과 아무런 돈을 받지 않는 일종의 안식년형 두 가지"라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안식년형을 신청했다. 연구보고서만 제출하면 문제는 없다"며 "연구년 제도와 교육감 선거 출마는 아무 관계가 없다"고 덧붙였다.
제6대 광주교대 총장 출신인 이 후보는 현재 광주교대 교수 신분을 유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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