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의 서막..30.7·대구 32.3도, 올들어 가장 더웠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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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7도를 기록했다.
올해 서울 낮 공식 기온이 30도를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낮 최고기온은 20~26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21~32도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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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내리는 빗줄기에 한풀 꺾인 뒤 다시 무더위 계속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23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7도를 기록했다. 올해 서울 낮 공식 기온이 30도를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기상청 방재기상정보시스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0분께 서울 종로구 송월동의 공식기온 관측지점의 기온은 30.0도를 넘어섰다. 오후 3시40분께엔 온도가 30.5도까지 올라갔다.
지난해 5월엔 14일께 30.8도를 기록, 30도를 첫 상회했다. 올해 첫 30도 돌파는 지난해보다 9일 느리고, 2020년(30일 30.0도)보다는 7일 빠른 셈이다.
서울 외에도 경상권을 중심으로 높은 기온이 나타났다. 대구 공식기온이 32.3도로 가장 높았고 구미 31.8도, 밀양 31.7도, 영천 31.6도, 상주 31.5도로 기록됐다.
이밖의 주요지역 기온으로는 광주와 대전이 30.3도, 세종 29.8도, 진주 29.3도 등으로 파악됐다.
낮 기온은 24일 더 오를 수 있다. 기상청은 이날(23일) 3일 전망을 통해 25일 낮 최고 기온이 32도까지 치솟겠다고 밝혔다.
기온 상승은 서해상의 고기압 영향이다.
이번 무더위는 26일 전국에 걸쳐서 내릴 중부지방 비 영향으로 꺾이겠다.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오전부터 중부지방에 비가 오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20~26도로 예보됐다. 전날보다 6도 가량 주저앉게 되는 셈이다.
기상청은 10일 전망을 통해 비가 온 다음 날인 27일에는 다시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다시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낮 최고기온은 21~32도로 예보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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