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이수진, 딸 재아 재활 쫓아 괌까지 동행 "응원해주세요"

연휘선 2022. 5. 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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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이동국 가족이 괌에서 즉흥적인 휴가를 즐겼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23일 새벽 SNS에 "저희는 지금 괌이에요"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동국, 이수진 부부가 괌을 배경으로 함께 셀카를 찍으며 다정함을 뽐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동국, 이수진 부부의 딸 재아가 테니스 연습을 하는 모습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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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 가족이 괌에서 즉흥적인 휴가를 즐겼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23일 새벽 SNS에 "저희는 지금 괌이에요"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동국, 이수진 부부가 괌을 배경으로 함께 셀카를 찍으며 다정함을 뽐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동국, 이수진 부부의 딸 재아가 테니스 연습을 하는 모습도 담겼다.

이와 관련 이수진은 "재아는 어제 코치님과 갑자기 아침 비행기로 먼저 떠났고, 저랑 동국아빠도 재아 따라 오늘 아침일찍 갑자기 티켓 끊고 뒤따라와버렸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그는 "옛날에 엄청 좋아했던 코코넛주스와 무수비는 오랜만에 먹으니 너무 반갑기도 하고 배가고프기도 해서 허겁지겁 먹어봤지만 생각보다 맛은 하와이 무수비랑은 맛에 차이가 있네요"라고 했다. 

이어 그는 "재아는 재활치료 후 두려움 극복단계로 오자마자 맹훈련에 날씨는 덥고 공은 안맞고 체력이 금세 바닥이나 힘들어했지만 저는 또 오랜만에 쐬는 콧바람에 혼자 신이 나서 연속 셔터를 누르고 있네요. 재아는 전보다 더 강해진 무릎과 허벅지근육으로 더 강한 파워를 내기 위한 피나는 노력을 시작했고요. 재아는 강한 아이고 절대로 포기를 모르는 아이기에 잘 이겨낼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여러분도 재아 많이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며 재활 치료 중인 딸을 응원했다. 

이동국 가족은 과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 monamie@osen.co.kr

[사진] 이수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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