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하다 보여서"..야산서 산양삼 30뿌리 훔친 60대 덜미

조준영 기자 2022. 5. 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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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재배 중인 산양삼을 훔친 혐의(절도)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1시30분쯤 상당구 가덕면 한계리 한 야산에서 산양삼 30여뿌리(3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다.

A씨는 산양삼 영농조합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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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재배 중인 산양삼을 훔친 혐의(절도)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1시30분쯤 상당구 가덕면 한계리 한 야산에서 산양삼 30여뿌리(3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다.

A씨는 산양삼 영농조합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경찰에서 "등산하는 과정에서 삼이 보여 뽑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사건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reas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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