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측 "피해 상황 취합 중, 보상 최선 다할 것" [공식입장]

김새론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 책임을 약속했다.

23일 김새론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김새론이 사고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 본인이 책임지기로 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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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티브이데일리는 김새론이 한국전력공사(한전) 측에 연락을 취해 변압기 수리비에 대한 합의를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수리비와 관련해서는 사고 초반 한전을 통해 전해 들었다. 정확한 금액은 보험사에서 정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피해 입으신 분들 상황들을 접수해서 취합하고 있다. 다시 한번 피해 입으신 분들께 죄송하단 말씀드리고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새론은 2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당시 김새론은 인근에 있던 구조물들을 들이받았고, 파손된 변압기로 일대 전기가 끊기는 피해가 발생했다.

김새론은 혈중알코올농도 수치 측정 대신 채혈 검사를 받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