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티빙 오리지널로 7년 만 귀환..신동엽·비비 출격

'마녀사냥'이 7년 만에 '마녀사냥 2022'로 돌아온다. 신동엽 김이나 코드 쿤스트 비비가 '마녀사냥 2022'의 MC로 합류했다. SM C&C, 미스틱스토리, AOMG, 필굿뮤직 제공

'마녀사냥'이 7년 만에 '마녀사냥 2022'로 돌아온다. 신동엽 김이나 코드 쿤스트 비비가 '마녀사냥 2022'의 그린라이트를 밝힐 예정이다.

올여름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마녀사냥 2022'는 사랑 이야기에 MZ세대의 새로운 연애 감성까지 더한 프로그램이다.

국민 MC이자 '마녀사냥'의 터줏대감인 신동엽은 능청스러운 입담과 생동감 있는 재연, 공감을 부르는 현실 조언으로 '마녀사냥 2022'도 이끈다. 신동엽과 더불어 김이나 코드 쿤스트 비비가 새롭게 합류한다. 김이나는 예리한 분석을 통한 공감으로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예능 대세 코드 쿤스트도 함께한다. 무심한 표정 뒤 예민한 안테나를 숨기고 있는 코드 쿤스트는 필터 없는 입담을 보여줄 예정이다. 비비도 가세했다. 거침없는 솔직함과 당찬 입담을 자랑하는 비비는 MZ세대를 대변한다.

MC들은 연애 키워드를 주제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의 솔직한 성(性) 담론을 심도 있게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매회 주제와 어울리는 핫한 게스트들도 함께한다.

제작진은 "개성 강한 4인 4색 MC들이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며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면서 "수위를 넘나드는 화끈하고 솔직한 19금 연애 토크와 새롭고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