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MC' 95세 송해,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됐다

김유림 기자 2022. 5. 23.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송해(95)가 TV 음악 프로그램 최고령 진행자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다.

23일 KBS는 '전국노래자랑' MC로 활약해온 송해가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앞서 KBS는 지난 1월 "최고령 MC 송해의 업적이 전 세계적으로도 최고 기록임을 공인받고자 기네스 세계기록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장수 TV 가요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의 MC로 활약해 온 송해가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다. /사진=KBS 제공
방송인 송해(95)가 TV 음악 프로그램 최고령 진행자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다.

23일 KBS는 '전국노래자랑' MC로 활약해온 송해가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Oldest TV music talent show host)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송해의 기네스 세계기록 등재는 4월 말 확정됐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기네스 협회의 업무 지연 등으로 대외 공표가 늦어졌다고 KBS는 설명했다.

1927년생인 송해는 1988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을 이끌었다. 앞서 KBS는 지난 1월 "최고령 MC 송해의 업적이 전 세계적으로도 최고 기록임을 공인받고자 기네스 세계기록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송해는 "긴 세월 전국노래자랑을 아껴 주신 대한민국 시청자들의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해는 1927년생으로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데뷔해 연예계에 발을 내디뎠다. 그의 대표작인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1988년부터 34년동안 진행을 맡고 있다.

송해는 최근 제작진에게 나이와 체력을 고려해 더 이상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는 게 어렵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와 관련해 KBS는 송해와 프로그램 하차 및 후임 진행자 선임 등에 관해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머니S 주요뉴스]
열애설 솔솔♥… 제니, BTS 뷔와 제주도서 포착?
'범죄도시2' 찍고 사망한 배우… 관객도 몰랐다
"연예인 아냐?"… 박태환, 미모의 여사친 누구길래
송지효 속옷 색도 안다?… 김종국, 비밀커플♥ 맞네
'168㎏→107kg' 김수영 여친, 판빙빙 닮은꼴?
"이부진과 친해?"… '장동건♥' 고소영, 황금인맥 '헉'
막말+불륜+가정폭력… 개그맨 A씨 누구?
"내일 만져봐요"… 유정, 레깅스로 뽐낸 치명美
"젖병에 바퀴벌레"… 박수현, 아이와 사는 집 '충격'
"톱스타와 결혼 약속"… 4700만원 사기 '충격'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