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영월군수 "최명서 54.2%, 박선규 19.4%, 김기석 16.6%"

강원 5개 언론사 공동여론조사

▲ 강원도민일보를 비롯해 도내 5개 언론사가 한국리서치에 공동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영월군수 후보 지지도. 그래픽/한규빛

영월군수 선거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 최명서 후보가 54.2%를 기록, 무소속 박선규 후보(19.4%)를 오차범위(34.7%p) 밖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기석 후보는 16.6%를 기록했다.

강원도민일보를 비롯해 도내 5개 언론사는 한국리서치에 공동 의뢰해 지난 16~20일까지 5일간 면접원 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춘천과 속초, 고성, 영월 등 4개 기초단체장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p)를 실시했다.

영월군수 선거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투표할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6.3%, ‘모름/무응답’은 3.5%로 집계됐다.

한편 강원도민일보를 비롯한 도내 5개 언론사 공동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3개 통신사 제공)를 통한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은 춘천과 속초, 영월, 고성 지역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남녀 각 50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성·연령·지역별 층화 확률로 추출했다.

강원도 전체 여론조사 결과는 도내 18개 시군 조사를 합산, 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재분석(셀가중 적용)한 결과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세훈 ▶상세내용 24일자 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