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위식도역류질환제 중남미 4개국 허가 신청

변지희 기자 2022. 5. 2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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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069620)이 멕시코·칠레·에콰도르·페루에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정(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의 품목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대웅제약에 따르면 펙수클루정은 약효가 오래 지속되고, 야간 속쓰림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번 신청에 따라 펙수클루정은 브라질·필리핀·인도네시아·태국을 비롯해 총 8개 국가에서 품목허가 심사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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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사옥./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069620)이 멕시코·칠레·에콰도르·페루에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정(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의 품목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대웅제약에 따르면 펙수클루정은 약효가 오래 지속되고, 야간 속쓰림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허가를 취득했다. 이번 신청에 따라 펙수클루정은 브라질·필리핀·인도네시아·태국을 비롯해 총 8개 국가에서 품목허가 심사를 받게 됐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정을 연내 한국 시장에 출시하고, 해외 주요 국가에서의 발매 시점의 격차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쟁약물 대비 해당국가 내 물질특허 존속기한을 최대한 오래 확보함으로써 각 국가에서 오리지널 신약 제품으로서의 지위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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