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수협, 서남권 수산물 종합지원단지로 이전

조근영 2022. 5. 2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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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수협이 북항 서남권 수산물 종합지원단지로 오는 28일 이전한다.

지난 2017년 11월 착공, 약 3년의 공사 끝에 지상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4천㎡ 규모로 준공된 서남권 수산물 종합지원단지는 총사업비 379억원이 투입됐다.

종합지원단지는 해양관광, 수산물가공·유통 등 복합적인 기능을 할 수 있어 목포를 대표하는 랜드 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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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수협 사무실 전경 [목포수협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수협이 북항 서남권 수산물 종합지원단지로 오는 28일 이전한다.

지난 2017년 11월 착공, 약 3년의 공사 끝에 지상 1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4천㎡ 규모로 준공된 서남권 수산물 종합지원단지는 총사업비 379억원이 투입됐다.

선어·새우젓 위판장, 냉동·냉장 공장, 유류 보급소 및 판매장, 사무실, 연쇄점, 기타 어업인 편익시설 등이 들어섰다.

위판장 산지 위생 안전 시스템 구축사업 등은 올 하반기에 완공 예정이다.

종합지원단지는 해양관광, 수산물가공·유통 등 복합적인 기능을 할 수 있어 목포를 대표하는 랜드 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청룡 목포수협 조합장은 23일 "사무실 이전을 시작으로 수산단지 내에 수산물 관련 시설 집적화, 단지화를 통해 물류비용 등을 절감해 수산 식품 생산의 거점 단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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