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망원경 직접 만들어 달·별 관측한다

김만기 2022. 5. 23. 1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학생들이 직접 천체 망원경을 만들어 보고 달과 별을 관측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국립광주과학관이 6월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으로 별빛학교와 밤하늘 관측대장을 각각 8일, 9일 개최한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신기한 천문학 이야기, 계절별 별자리 찾아보기, 국내 과학관 최대 구경의 별빛천문대 주망원경을 활용한 천체관측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천체망원경의 종류와 원리를 학습하고 직접 천체망원경을 조립하고, 조작해 자유롭게 천체를 관측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광주과학관, 6월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
광주과학관에서 마련한 밤하늘 관측대장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천체망원경을 조립해 밤하늘을 관측할 수 있다. 광주과학관 제공

[파이낸셜뉴스] 학생들이 직접 천체 망원경을 만들어 보고 달과 별을 관측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국립광주과학관이 6월 야간천체관측 프로그램으로 별빛학교와 밤하늘 관측대장을 각각 8일, 9일 개최한다. 이를 위해 광주과학관은 24일부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23일 광주과학관에 따르면, 8일 개최하는 별빛학교는 천문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3인까지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신기한 천문학 이야기, 계절별 별자리 찾아보기, 국내 과학관 최대 구경의 별빛천문대 주망원경을 활용한 천체관측 등을 진행한다.

또한 9일 개최하는 밤하늘 관측대장은 초등 3학년 이상 최대 3인까지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천체망원경의 종류와 원리를 학습하고 직접 천체망원경을 조립하고, 조작해 자유롭게 천체를 관측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또한, 망원경과 휴대폰을 이용해 천체사진 촬영을 체험하고 직접 촬영한 천체사진을 기념품으로 받아갈 수 있다.

한편, 기상 상황에 따라 천체관측이 어려울 경우 돕소니안 망원경 미니어처 만들기 등 대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