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측 "보상 금액 정리중, 피해보상 최선 다할 것"[공식]

박아름 2022. 5. 23. 1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주운전 사고를 내 변압기를 파손시킨 김새론이 확실한 피해 보상을 약속했다.

이후 김새론 소속사 측은 5월 19일 "김새론이 자신의 잘못을 깊게 반성하고 있다. 김새론은 이로 인해 피해와 불편함을 겪은 많은 분들과 파손된 공공시설의 복구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고 사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음주운전 사고를 내 변압기를 파손시킨 김새론이 확실한 피해 보상을 약속했다.

배우 김새론 소속사 관계자는 5월23일 뉴스엔에 한국전력공사와 합의를 봤다는 보도와 관련, 공식입장을 밝혔다.

먼저 김새론 측은 "김새론은 사고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 본인이 책임을 지기로 했다"며 "현재 기사에 나온 비용은 사고 초반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대략적으로 전해들었으나 정확한 금액에 대해서는 현재 보험사에서 정리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상과 관련해서는 한국전력공사 뿐 아니라 피해를 보신 분들의 상황을 접수해 취합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김새론 측은 "피해보신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피해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새론은 술을 마신 채 지난 5월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고급 외제차를 몰며 여러 차례 구조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도주했다가 여러 차례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김새론은 사고로 변압기를 파손시켜 주변 건물 4채, 신호등, 가로등 등 약 50곳에 달하는 곳의 전기가 끊어지게 만들었다. 이로 인해 새 변압기가 설치되기까지 4시간이 걸렸고, 해당 시간동안 인근 상가는 정상적으로 영업하지 못해 금전적인 피해를 입어야 했다.

이후 김새론 소속사 측은 5월 19일 "김새론이 자신의 잘못을 깊게 반성하고 있다. 김새론은 이로 인해 피해와 불편함을 겪은 많은 분들과 파손된 공공시설의 복구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고 사과했다. 또 소속사 측은 "당사 역시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한 점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다. 이 일로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 앞으로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