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 대구경북 혁신 플랫폼 총괄센터장에 이승호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대구=손성락 기자 2022. 5. 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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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 '대구경북 지역혁신 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에 이승호(사진)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임명됐다.

23일 경북대학교에 따르면 RIS 사업은 교육부가 지자체와 대학 등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가 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핵심 분야를 선정하고 이와 연계한 지역혁신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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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 ‘대구경북 지역혁신 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에 이승호(사진)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임명됐다.

23일 경북대학교에 따르면 RIS 사업은 교육부가 지자체와 대학 등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가 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핵심 분야를 선정하고 이와 연계한 지역혁신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대가 총괄대학으로 참여하는 대구경북 지역혁신 플랫폼은 올해 복수형 RIS 사업에 선정됐으며 1차 년도 572억 원(지방비 30% 포함)을 포함, 최대 5년간 3316억 원이 투입된다.

핵심 분야인 전자정보기기와 미래차전환부품을 중심으로 교육체계 개편 및 협업과제를 추진한다. 플랫폼에는 총괄대학인 경북대와 중심대학인 영남대를 비롯한 23개 대학, 14개 지역혁신기관과 연구소, 200여개 지역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신임 이 센터장은 29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국토교통부, 국무총리실을 거쳐 SR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총괄운영센터 부센터장에는 손재영 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장이 임명됐다. 손 부센터장은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과 원자력안전위원회 산하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원장을 지냈다.

대구=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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