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샤넬 인기템 풀렸대" VIP 행사도 오픈런..시계 사다 멱살잡이

김성화 에디터 2022. 5. 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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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이날 휴점일을 이용해 소공동 본점과 잠실점, 동탄점, 부산점에서 VIP 고객을 초청해 쇼핑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초청장을 받은 고객과 동반자 1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것으로 초청 대상은 롯데백화점에서 1년에 최소 2천만 원 이상 구입한 고객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매장들은 일반 고객의 출입을 제한하고 초청장을 지닌 고객들만을 대상으로 명품 등을 쇼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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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백화점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프라이빗 쇼핑 행사에서도 오픈런이 이어졌습니다. 또 물건을 구입하려던 고객들 간에 싸움이 벌어져 한때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오늘(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이날 휴점일을 이용해 소공동 본점과 잠실점, 동탄점, 부산점에서 VIP 고객을 초청해 쇼핑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초청장을 받은 고객과 동반자 1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것으로 초청 대상은 롯데백화점에서 1년에 최소 2천만 원 이상 구입한 고객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매장들은 일반 고객의 출입을 제한하고 초청장을 지닌 고객들만을 대상으로 명품 등을 쇼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개장은 오전 10시 30분부터였지만 평소 구매가 쉽지 않은 샤넬 등 명품 브랜드가 인기 상품들을 풀었다는 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개장 전부터 오픈런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또 한 명품 시계 매장에서는 남성 고객 2명이 물건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멱살잡이 등 소동을 벌이면서 한때 경찰이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전부터 1년에 1~2번 해 온 행사"라면서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처음 열리는 행사라 유독 많은 사람이 몰린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사진=롯데백화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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