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삼성생명, 40년 만기 주담대 출시..2금융권 '최초'

유재희 2022. 5. 23. 1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생명이 제2금융권 최초로 최장 4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했습니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032830)은 지난 10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최장 만기를 30년에서 40년으로 늘렸습니다.

실제 삼성생명 외에도 현재 삼성화재(000810), 한화생명(088350), KB손해보험 등이 40년 만기 주담대 출시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이 제2금융권 최초로 최장 4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했습니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032830)은 지난 10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최장 만기를 30년에서 40년으로 늘렸습니다. 금리는 연 3.82~4.95%로 30년 만기 상품과 동일합니다.

앞서 5대 시중은행이 최근 들어 주담대 최장 만기를 기존 33∼35년에서 40년으로 늘린 바 있습니다.

만기가 늘어나면 대출자 입장에선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줄어들어 대출한도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지만, 전체 대출 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총 이자액은 증가합니다.

한편 생명보험업계 1위인 삼성생명이 40년 만기 대출상품을 내놓음에 따라 보험업계에도 관련 대출상품이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삼성생명 외에도 현재 삼성화재(000810), 한화생명(088350), KB손해보험 등이 40년 만기 주담대 출시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3일 이데일리TV 뉴스.

유재희 (jhyoo76@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