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보행교서 여성 옷·구두 발견..경찰, 헬기 등 투입 수색

김낙희 기자 2022. 5. 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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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 마서면 한 보행교에서 여성의 옷과 구두가 발견돼 경찰이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23일 서천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0분께 '도삼리 인근 길산보행교 난간에 여성의 꽃무늬 옷과 검은색 하이힐이 있다'는 주민의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헬기와 기동대 등 인력을 대거 투입해 여성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투신이나 납치 등을 염두에 두고 수색 중"이라며 "목격자 등은 즉시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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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경찰이 배포한 실종의심자 전단지. © 뉴스1

(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 한 보행교에서 여성의 옷과 구두가 발견돼 경찰이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23일 서천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0분께 ‘도삼리 인근 길산보행교 난간에 여성의 꽃무늬 옷과 검은색 하이힐이 있다’는 주민의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헬기와 기동대 등 인력을 대거 투입해 여성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투신이나 납치 등을 염두에 두고 수색 중”이라며 “목격자 등은 즉시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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