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열린광장서 중고나눔·재활용품 거래 행사 열어

김장욱 2022. 5. 23. 1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GB대구은행 오셔서 중고거래 장터 참여하고, 친환경 세제 받아가세요!~" DGB대구은행(이하 대구은행)은 창립 55주년을 맞아 대고객에게 개방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본점 열린광장에서 오는 28일 중고물품 나눔 및 재활용품 활용 체험부스, 친환경 제품 플리마켓 등을 펼치 'DGB 리스토어:UPCYCLE' 행사를 개최키로 하고, 참가 시민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민 누구나 '아나바다' 참여할 수 있는 중고거래 '리스토어' 코너부터 재활용품을 활용한 체험 원데이 클래스가 실시되며, 친환경 제품 전문 셀러의 플리마켓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대구은행이 창립 55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개방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인 본점 열린광장에서 오는 28일 중고물품 나눔 및 재활용품 활용 체험부스, 친환경 제품 플리마켓 등을 펼치는 'DGB 리스토어:UPCYCLE' 행사를 개최키로 하고, 참가 시민을 모집한다. 사진=대구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DGB대구은행 오셔서 중고거래 장터 참여하고, 친환경 세제 받아가세요!~"
DGB대구은행(이하 대구은행)은 창립 55주년을 맞아 대고객에게 개방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본점 열린광장에서 오는 28일 중고물품 나눔 및 재활용품 활용 체험부스, 친환경 제품 플리마켓 등을 펼치 'DGB 리스토어:UPCYCLE' 행사를 개최키로 하고, 참가 시민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둘러볼 수 있는 행사다.

대구은행은 창립 55주년을 맞아 열린광장을 지역민을 위한 장소로 폭넓게 활용하고자 연중 무료 정기공연, 플리마켓 등의 지역민 참여 행사, 정원 및 구조물 설치를 통한 포토존 개방을 기획하고 있다.

그 첫 번째 플리마켓 행사로 '친환경'을 강조한 다양한 구성이 눈에 띈다.

시민 누구나 '아나바다' 참여할 수 있는 중고거래 '리스토어' 코너부터 재활용품을 활용한 체험 원데이 클래스가 실시되며, 친환경 제품 전문 셀러의 플리마켓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리스토어' 참여를 원하는 일반 시민은 판매를 원하는 중고물품(식음료 불가, 판매가격 5만원 이하 책정 요망)을 직접 갖고 와 열린광장에서 자유롭게 판매할 수 있다.

당일 행사 둘러보기는 지역민 누구나 가능하다.

중고물품 판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은행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외 노후화된 전자기기 충전기를 새로운 충전기로 지급하고, 빈 공병에 친환경 세제를 담아주는 행사도 무료로 진행된다.

또 안 쓰는 책이나 옷을 기부해주는 고객에게도 주방세제나 친환경 쓰레기봉투를 지급하는 등 고객 참여를 통한 친환경 인식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안재연 사회공헌홍보부 대리는 "대구은행은 5월 초 첫 문화공연 'DGB 休心 Hour'의 작은 콘서트, 마술 공연 등을 시작으로 기존 임직원 전용 공간이던 본점 열린광장을 좀 더 지역민과 함께 하려는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공연 관객으로 참여한 기존 행사보다 직접 판매자와 구매자가 돼 열린광장을 활용하는 이 행사를 통해 대구은행과 지역민이 좀 더 가까워지고 소통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첫 번째 업사이클 행사를 기념해 SNS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28일 행사에 참여한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