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가락에 팝 접목 '조선 팝'..전주서 6~7월 8차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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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전통 가락에 대중음악을 접목한 '조선 팝' 공연을 6∼7월 매주 토요일에 연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시는 작년 10월에는 '2021 전주 조선 팝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조선 팝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예술가들에게는 공연 무대를 제공해주는 효과가 있다"며 "상설 공연과 페스티벌 등을 통해 전주를 조선 팝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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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전통 가락에 대중음악을 접목한 '조선 팝' 공연을 6∼7월 매주 토요일에 연다고 23일 밝혔다.
'조선'과 '팝 음악'의 합성어인 조선 팝은 전통음악을 팝과 혼합한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최근 세대를 가리지 않고 인기를 끌고 있다.
공연은 공모를 통해 선발된 12개 팀이 맡아서 총 8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다음 달에는 풍패지관(전주객사)에서, 7월에는 기지제 수변공원에서 각각 한다.
관심 있는 예술가들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30일까지 전자우편(egyouth7@daum.net)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팀에게는 2차례의 거리공연 무대를 제공하고 공연 영상 콘텐츠를 별도로 제작해 조선팝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보해준다.
앞서 시는 작년 10월에는 '2021 전주 조선 팝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조선 팝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예술가들에게는 공연 무대를 제공해주는 효과가 있다"며 "상설 공연과 페스티벌 등을 통해 전주를 조선 팝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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