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콜센터노조 '직접고용 촉구' 총파업.."김헌동 사장, 입장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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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 콜센터 노동자들이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갔다.
23일 민주노총 서비스일반노조 측은 서울 개포동 SH 본사 앞에서 파업 집회를 열고 "김헌동 SH 사장은 콜센터 직접고용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이날 SH 콜센터지회 측은 "시의회 구성 등 정치 지형의 변화에 따라 직접고용 결정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며 "정치 지형과 상관없이 김헌동 사장이 직접고용에 대해 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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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이비슬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 콜센터 노동자들이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갔다.
23일 민주노총 서비스일반노조 측은 서울 개포동 SH 본사 앞에서 파업 집회를 열고 "김헌동 SH 사장은 콜센터 직접고용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문재인 전 정부가 추진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정책'에 따라 서울시는 앞서 2020년 12월 서울시 산하 출자출연기관인 SH 콜센터의 기관직접고용을 결정한 바 있다.
이날 SH 콜센터지회 측은 "시의회 구성 등 정치 지형의 변화에 따라 직접고용 결정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며 "정치 지형과 상관없이 김헌동 사장이 직접고용에 대해 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채윤희 SH 콜센터지회장은 "공정이란 이름 아래 비정규직으로 묶어 버리려는 어떤 시도도 용납할 수 없다"며 "우리의 요구를 파업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H콜센터 노동자들은 24일까지 이틀간 파업할 예정이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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