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연내 출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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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충청권 메가시티 추진력을 담보할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가칭 충청 광역청)' 연내 출범을 목표로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준비 기구인 합동추진단을 조속히 구성하고, 충청권 규약(안)을 제정할 계획이다.
지난달 4개 시도는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의 구심점이 될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위한 공동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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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충청권 메가시티 추진력을 담보할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가칭 충청 광역청)' 연내 출범을 목표로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준비 기구인 합동추진단을 조속히 구성하고, 충청권 규약(안)을 제정할 계획이다.
대전과 충남, 세종 등 4개 시도의회 의결을 거쳐 충청권 규약 합의안을 도출한 후 행정안전부 승인을 올해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충청권 초광역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해 국가의 법적 지원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충청권 시도와 함께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충청권 4개 시도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에 합의했다. 지난달 4개 시도는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의 구심점이 될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위한 공동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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