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경맑음, 다섯째 임신 소식 "큰 행복 찾아와.. 태명은 히어로"

[OSEN=임혜영 기자] 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경맑음은 23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제게 가장 큰 행복이 찾아왔어요. 태명은 히어로구요. 눈치채신 분들도 계셨겠지만 히어로를 만났던 순간부터 그 작은 기쁨과 축복들 너무너무 적고 싶었어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다섯째를 임신한 사실을 알렸다.

경맑음은 이와 함께 임신 테스트기와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으며, 임신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리는 남편 정성호의 모습을 공개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어 경맑음은 “이제 안정기가 왔고 저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임산부가 될 거예요♥♥ 우리의 다섯째 히어로를 축복해주시면 너무너무 행복할 것 같습니다. 이제 배가 제법 나왔어요”라고 덧붙이며 새 식구가 생겨 행복한 마음을 여실히 드러냈다.

이를 본 배우 이윤지는 “어머어머 축하드려요”라고 댓글을 남겼으며, 팔로워들 또한 “진짜 대단해요. 축하해요”, “소중한 천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섯째라니 정말 대단하세요” 등의 축하 인사를 남기고 있다.

한편 경맑음은 지난 2009년 9살 연상의 정성호와 결혼했다. 슬하에 2녀 2남을 두고 있으며 다섯째 임신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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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맑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