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이은주 아나, 제주도서 열심히 일했지만 퇴사 "굉음+NG 받아준 제작진에 감사"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신화 앤디와 결혼을 앞둔 아나운서 이은주가 제주 MBC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은주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봐도 저의 신남에 스스로가 신기해지는 순간들입니다. 뜨거운 볕에서도 강풍 속에서도 바위 위에서도 이렇게나 웃을 수 있었던 건 험한 길은 늘 먼저 가주시고 나무 그늘이 되어주시고 다치지 않게 손을 건네주신 그리고 NG 순간들도 함께 즐겨주시고 기다려주신 제작진 여러분 덕분이었겠죠! (저의 굉음까지도 받아주시고...) 정말 정말 감사했습니다"라고 퇴사 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은주가 제주 MBC에서 근무하던 모습들이 담겨있다.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촬영을 진행하며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 시선을 모은다.

한편 이은주는 앤디와 6월 12일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최근 제주 MBC에 퇴사 의사를 밝히고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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