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코앤로지스부산, 입주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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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에코앤로지스부산의 친환경물류센터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코앤로지스부산은 국제산업물류지구 제9공구에 3510억원을 투자해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에코앤로지스부산의 입주로 지역 경제가 좀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동북아 복합물류 중심지가 될 수 있게 각종 최첨단 산업과 신성장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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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에코앤로지스부산의 친환경물류센터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코앤로지스부산은 국제산업물류지구 제9공구에 3510억원을 투자해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부진 5만9969㎡,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내년에 착공해 2025년 상반기에 준공할 계획이다.
물류센터는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친환경 마감재, 최첨단 안전 및 방재 시스템을 도입한다. 운영 시 지역 협력사를 통한 간접고용 등 파생고용 효과를 1500여 명으로 예상한다. 지역 학교 중심의 산학 연계 인력채용 및 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할 계획이다.
에코앤로지스부산은 상온뿐만 아니라 저온창고도 함께 운영해 기존에 입주한 물류업체와 상생·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입주계약으로 부산·경남권 물류센터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국제산업물류지구 9공구가 항만·철도·항공을 아우르는'동북아 복합물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한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에코앤로지스부산의 입주로 지역 경제가 좀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동북아 복합물류 중심지가 될 수 있게 각종 최첨단 산업과 신성장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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