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강릉 안동서 9년만·이천서 11년 만에 콘서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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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문세가 오랜만에 강릉, 안동, 이천에서 팬들과 만났다.
23일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에 따르면 이문세는 지난 6일~7일 양일 간 강릉아트센터를 시작으로, 13일~14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20~21일 이천아트홀에서 '2022 씨어터 이문세'를 개최, 5월 한 달간 3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했다.
한편, '2022 씨어터 이문세'는 오는 6월 진주, 성남, 인천, 여수 등으로 그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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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가수 이문세가 오랜만에 강릉, 안동, 이천에서 팬들과 만났다.
23일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에 따르면 이문세는 지난 6일~7일 양일 간 강릉아트센터를 시작으로, 13일~14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20~21일 이천아트홀에서 '2022 씨어터 이문세'를 개최, 5월 한 달간 3개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했다.
공연 제작을 맡은 케이문에프엔디 조설화 이사는 "강릉과 안동은 9년 만, 이천은 11년 만에 공연이 개최됐다"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공연이 개최되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공연이 열리게 돼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씨어터 이문세'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이문세의 시즌제 콘서트로, 2년에 한 번씩 공연 콘셉트를 바꿔왔다. 현재 진행하는 '2022 씨어터 이문세'는 '이문세표 발라드 축제'를 콘셉트로 하는 극장형 공연이다.
특히 세트리스트에서 제외된 '빗속에서', '나는 행복한 사람', '사랑은 늘 도망가' 등 다수의 곡들을 관객이 직접 선택하도록 하는 '오늘의 특쏭'은 이문세 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코너이다.
한편, '2022 씨어터 이문세'는 오는 6월 진주, 성남, 인천, 여수 등으로 그 열기를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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