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부터 김포-하네다 노선 재개 유력..해외여행 물꼬틀까

금준혁 기자 입력 2022. 5. 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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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중단됐던 김포-하네다 하늘길이 다음달 1일 열린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 오후 출입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김포-하네다 노선 재개를 두고 "현재까지는 6월 1일 취항 재개하는 걸 목표로 움직인다"고 밝혔다.

이에 6월 중으로 김포-하네다 노선이 재개될 것으로 관측됐으나 예상보다 빠른 6월 1일에 노선을 재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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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6월 1일 취항 재개 목표"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입국자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2022.5.2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세종=뉴스1) 금준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중단됐던 김포-하네다 하늘길이 다음달 1일 열린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 오후 출입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김포-하네다 노선 재개를 두고 "현재까지는 6월 1일 취항 재개하는 걸 목표로 움직인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조금 늦을 수는 있지만 빠르면 6월 1일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식을 계기로 방문한 일본 의원 사절단과 접견에서 5월 내에 라인을 복원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언급했다.

일부 언론에서는 국토부가 김포-하네다 노선을 재개하는 가이드라인을 우리나라와 일부 항공사에 통보했다고 보도했으나 기간을 협의 중이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이에 6월 중으로 김포-하네다 노선이 재개될 것으로 관측됐으나 예상보다 빠른 6월 1일에 노선을 재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김포-하네다 노선은 2020년 3월 이후 2년 넘게 운항을 중단한 상태다. 일본에서 한국에서 입국할 때 3일 동안 격리하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변경했으나 무비자 입국제도는 여전히 멈춰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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