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입사 축하행사 부모 초청 만찬 열어 '기쁨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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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사장 송규봉)이 2022년 상반기 신규 직원 공개채용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한 신입직원에 대한 환영 행사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울산시설공단에 따르면 지난 20일 치러진 이번 환영행사에서는 신규 임용 직원 21명에 대해 송규봉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및 각 부서장, 동료 직원들이 참석해 사원증 전달식, 인권선언문 낭독, 신규직원 활동 영상 시청, 환영 만찬 등의 행사로 축하의 기쁨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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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22대1 경쟁..최고 241대 1 뚫고 합격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설공단(이사장 송규봉)이 2022년 상반기 신규 직원 공개채용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한 신입직원에 대한 환영 행사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울산시설공단에 따르면 지난 20일 치러진 이번 환영행사에서는 신규 임용 직원 21명에 대해 송규봉 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및 각 부서장, 동료 직원들이 참석해 사원증 전달식, 인권선언문 낭독, 신규직원 활동 영상 시청, 환영 만찬 등의 행사로 축하의 기쁨을 나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신규 입사한 직원들의 부모님과 가족을 초청해 이사장이 축하의 인사와 함께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해 특별함을 더했다.
상반기에 채용된 21명의 신규직원들은 △행정(4명) △기술(4명) △업무직(8명) △안전관리직(4명) △상담직(1명)으로 코로나로 인해 얼어붙은 채용시장에서 평균 22대 1의 경쟁을 뚫고 입사했다. 일부 직군은 최고 241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날 신규직원들은 직무역량 과제발표를 끝으로 2주간의 입문교육을 마쳤으며 23일부터 실무 부서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송규봉 공단 이사장은 “울산시설공단의 인재로 훌륭하게 키워주신 신규직원 부모님의 오랜 시간 수고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인재를 귀하게 여기며 함께 힘을 모아 시민과 직원 모두에게 자랑이 되는 공단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20년도부터 코로나로 인해 취업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종합운동장에서 야외 시험을 치르는 등 철저한 방역관리로 지역의 우수인재를 꾸준히 채용해 지역사회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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