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수중 생태 모니터링 10월까지 2차례 진행

양지웅 2022. 5. 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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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은 지역 하천 수질을 청정하게 보전하고자 6∼10월 사이 수중 생태 모니터링을 2차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에는 환경단체와 주민 등이 참여해 하천 내 어류, 수서곤충, 저서생물 등을 채집해 생물의 종류 및 개체 수, 하천수의 수질 및 유량·유속 등을 조사해 수질 상태를 생태적 건강성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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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청 [양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지역 하천 수질을 청정하게 보전하고자 6∼10월 사이 수중 생태 모니터링을 2차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에는 환경단체와 주민 등이 참여해 하천 내 어류, 수서곤충, 저서생물 등을 채집해 생물의 종류 및 개체 수, 하천수의 수질 및 유량·유속 등을 조사해 수질 상태를 생태적 건강성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환경단체나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모니터링 참여 신청을 받는다.

양구군 관계자는 "모니터링 결과를 비교해 생물의 종류, 수 등이 감소하면 원인을 파악해 수질개선 사업의 필요성 등을 뒷받침하는 근거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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