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도' 유이, 닭발 굽다 속눈썹 제거 "이런 프로 아니라고"

이민지 입력 2022. 5. 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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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가 성동일X고창석의 인정사정 없는 미션에 새벽부터 정성스레 붙인 속눈썹을 뗐다.

5월 23일 방송될 tvN STORY와 ENA채널 공동제작 예능 '이번주도 잘부탁해'에는 건강미의 아이콘 유이가 세 번째 게스트로 찾아온다.

참게와 장어를 구해오고, 속눈썹까지 떼며 닭발을 구워낸 게스트 유이의 맹활약은 23일 월요일 오후 11시 tvN STORY와 ENA채널에서 방송되는 전국민 안주 지침서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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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유이가 성동일X고창석의 인정사정 없는 미션에 새벽부터 정성스레 붙인 속눈썹을 뗐다.

5월 23일 방송될 tvN STORY와 ENA채널 공동제작 예능 ‘이번주도 잘부탁해’에는 건강미의 아이콘 유이가 세 번째 게스트로 찾아온다. 유이와 함께 파주의 전통주 와인을 찾아 떠나기로 한 성동일X고창석은 ‘후배 사랑’을 외치며 정말 맛있는 요리를 해 주겠다고 다짐했지만, 그런 만큼 유이 역시 할 일이 많았다.

파주에서는 장어와 참게가 유명하다는 말을 들은 성동일은 유이에게 “너, 잡으러 갔다올래?”라고 대뜸 물었다. 유이는 “제가요? 저 게스트인데요?”라며 ‘동공 지진’을 일으켰지만 곧 고창석에게 “선배님, 저랑 같이 가요”라며 시원시원하게 첫 미션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유이가 할 일은 장어와 참게 잡기로 끝이 아니었다. 매운 음식을 유독 좋아하는 유이를 위해 성동일은 닭발구이를 준비했고, ‘초벌구이’는 유이의 몫으로 돌아갔다. 유이는 “닭발은...시켜 먹는 게 짱인데...”라면서도 또다시 야외에서 닭발 굽기에 나섰다. 그러나 초벌을 다 하고 돌아간 유이에게 성동일은 “이제 재벌구이 해 와”라고 주문했다.

결국 유이는 주방에서 “선배님, 저 속눈썹 좀 뗄게요”라며 붙이고 있던 속눈썹을 직접 떼어냈다. “닭발 굽는데 걸리적거리더라고요”라고 이유를 밝힌 유이는 “내가 새벽 4시 반에 메이크업 숍을 왜 갔는지...이런 프로그램 아니라고 했잖아요?”라며 ‘귀여운 울상’을 지었다.

참게와 장어를 구해오고, 속눈썹까지 떼며 닭발을 구워낸 게스트 유이의 맹활약은 23일 월요일 오후 11시 tvN STORY와 ENA채널에서 방송되는 전국민 안주 지침서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 공개된다. (사진=tvN STORY, ENA채널)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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