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 성훈 이혼 소식에 충격..관계 변화 암시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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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과 성훈의 관계가 미묘하게 달라진다.
23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극본 정정화·연출 정정화)에서는 오우리(임수향)가 젤리곰(아기)을 향한 라파엘(성훈)의 진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아이가 완벽한 가정에서 자라길 바랐던 오우리는 라파엘 부부의 이혼 소식을 접하고 또다시 혼란에 빠졌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오우리와 라파엘이 카페에서 은밀한 만남을 갖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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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우리는 오늘부터' 임수향과 성훈의 관계가 미묘하게 달라진다.
23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극본 정정화·연출 정정화)에서는 오우리(임수향)가 젤리곰(아기)을 향한 라파엘(성훈)의 진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라파엘은 이마리(홍지윤)의 불륜 현장을 확인한 뒤, 확고한 이혼 의사를 전했다. 아이가 완벽한 가정에서 자라길 바랐던 오우리는 라파엘 부부의 이혼 소식을 접하고 또다시 혼란에 빠졌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오우리와 라파엘이 카페에서 은밀한 만남을 갖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라파엘은 자신을 가정폭력범으로 의심하고 있는 오우리의 오해를 풀기 위해 갖가지 서류를 들고 카페에 나타났다.
오우리는 원망 섞인 눈빛과 복잡한 감정이 얽혀 있는 표정으로 그를 기다리고 있는 반면, 라파엘은 이전보다 한층 더 깊어진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라파엘은 앞서 아버지의 존재를 알게 된 오우리의 혼란스러운 마음을 눈치챈 듯 걱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어 두 사람의 새로운 관계 변화를 암시하며 흥미를 더하고 있다.
제작진은 "5회에서는 오해를 풀기 위해 단둘이 만나게 된 라파엘과 오우리가 유년시절의 기억들을 털어놓으며 서로의 위로가 되어준다"며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더 가까워진 오우리와 라파엘 사이에 미묘하게 달라진 변화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우리는 오늘부터'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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