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이수진, 딸 재아 따라 즉흥 괌 여행..신혼같은 달달함

[뉴스엔 박정민 기자]

이동국, 이수진 부부가 달달한 애정을 자랑했다.

전 축구선수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5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는 지금 괌이에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재아는 어제 코치님과 갑자기 아침 비행기로 먼저 떠났고, 저랑 동국 아빠도 재아 따라 오늘 아침 일찍 갑자기 티켓 끊고 뒤따라 와버렸어요. 즉흥 패밀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동국, 이수진 부부의 다정한 셀카가 담겼다. 여전히 연인 같은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이수진 씨는 훈련 중인 재아 사진을 올리며 "재활치료 후 두려움 극복 단계. 체력이 금세 바닥나 힘들어했지만 저는 오랜만에 쐬는 콧바람에 혼자 신나서 셔터를 누르고 있네요. 재아는 포기를 모르는 아이기에 이겨낼 거라 믿지 않아요"라며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이동국은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이수진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사진=이수진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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