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이솔이, 2세 준비 중 41.9kg 앙상 몸매 해명 "살 많이 빠져 걱정하는데.."

[OSEN=강서정 기자]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점점 살이 빠지고 있는 것에 대해 해명했다.

이솔이는 23일 자신의 SNS에 “아니 사실 요즘 제가 살이 좀 많이 빠져서 걱정을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제가 오히려 요즘 삼시세끼를 챙겨먹는답니다? 대신 운동을 늘렸죠?(한시간 유산소) 그리고 식단에서 튀김이나 자극적인 것 술을 자제하구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럼 뭘먹냐? 아침에는 따뜻한 물 한잔 비타민영양제들+ 계란두개 토마토 파프리카 푸른채소(로메인,브로콜리등) 전날 세척해서 쟁여두고 아침에 후다닥 먹구요. 나머지는 지중해식 식단으로 바꿨어요. 거의 두부, 해산물과 생선위주의 집밥이에요. 요리 레벨도 쉽고 맛도 있고, 그랬더니 군살같은 것도 쫙 빠지고 체력도 올라가고. 무튼 너무 좋아요. 내 몸의 인풋이 달라져서 아웃풋이 달라진 이 느낌 몸소 체험하면서 즐겁게 지내는 요즘입니당”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스토리에서도 자주 보셨겠지만 제가 수산시장에 엄청 자주 가요 (노량진이나, 수협강서 등) 그러다 지쳐서 이제 당일 조업해서 바로 생물로 보내주는 거래처를 하나 고심해서 뚫었는데 얼마전 꽃게를 시켜서 먹었는데 너무 맛나드라구요? 엄마도 꽃게 퀄리티 좋다고 잘시켰다하시구 당일 조업이라 애들이 살아서 와서 신기방기하고, 무튼 긴 말은 여기까지~”라고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이솔이는 긴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21일 다이어트로 앙상해진 몸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솔이는 2020년 박성광과 결혼해 10년 동안 다니던 제약회사를 퇴사하고 인플루언서로 전향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솔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