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층 랜드마크 생활숙박시설"..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계약 순항
23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충남 아산배방택지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70층, 3개동 전용 99~154㎡ 1162실 규모로 조성된다. 충청권 내 최고 높이인 70층의 상징성과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한 특급호텔급 커뮤니티를 갖춘 만큼 분양 전부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이 적용돼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세금·대출·전매 등의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무이자(50%) 혜택도 제공한다.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 앞에 위치한 입지여건도 계약률 제고를 견인하고 있다. KTX과 SRT를 이용하면 각각 서울역과 수서역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다. 갤러리아백화점과 이마트 펜타포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편의시설이 단지 반경 1km 이내에 있고 천안 불당지구 내 생활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동별 입구에는 호텔식 로비가 조성되고 A동에는 70층 스카이 라운지로 직행하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지상 2~3층에는 카페 및 키즈룸, 비즈니스센터, 피트니스센터, 골프트레이닝센터, 사우나 등 입주민 부대시설이 마련되며, 포레나만의 다양화된 특화상품과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본 사업장은 지역 최고층 높이에 호텔급 부대시설을 갖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생활숙박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운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현재 일부 잔여가구에 대한 계약을 체결 중이며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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