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월영산 출렁다리 방문객 10만명 돌파..신관광지 부상

백운석 기자 2022. 5. 23. 1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에 위치한 월영산 출렁다리 방문객이 22일 기준 10만 명을 돌파하며 금산의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월영산 출렁다리를 통한 방문객의 유입이 금산군 상권의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관광객과 지역민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월28일 개통 후 발길 이어져..인삼어죽거리·인삼약초시장 활성화 기대
월영산 출렁다리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신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금산군 제공) ©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에 위치한 월영산 출렁다리 방문객이 22일 기준 10만 명을 돌파하며 금산의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개통된 출렁다리는 월영산과 부엉산 사이 금강을 45m 높이로 가로질러 산과 강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경관으로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월영산 출렁다리를 찾는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인삼어죽거리와 인삼약초시장 활성화에도 일조하고 있다.

지난 22일 금산읍 금산인삼약초시장 모습.(금산군 제공) © 뉴스1

군은 출렁다리 조성에 이어 원골 인공폭포 전망대 설치 등을 추진해 금강 관광 거점 개발은 물론 금강 상류의 천혜 자연 여건을 이용한 관광자원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개발 중인 산림·꽃·특화자원 등 관광 거점과 연계한 스토리가 있는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고, 인근 대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월영산 출렁다리를 통한 방문객의 유입이 금산군 상권의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관광객과 지역민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