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장민호 "타이트한 일정 탓 피로, 그래도 행복"

최혜진 기자 2022. 5. 23. 1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데' 장민호가 무명 시절과 다른 현재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MBC FM4U '박준형, 박영진의 2시만세'(이하 '두데')에서는 가수 장민호가 출연했다.

이날 DJ 박준형은 "장민호란 사람은 무명이 길었다. 그러나 근 2년 사이 정말 많이 달라졌다. 뭐가 제일 많이 달라졌냐"고 질문했다.

또한 장민호는 현재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민호 박영진 박준형 /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두데' 장민호가 무명 시절과 다른 현재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MBC FM4U '박준형, 박영진의 2시만세'(이하 '두데')에서는 가수 장민호가 출연했다.

이날 DJ 박준형은 "장민호란 사람은 무명이 길었다. 그러나 근 2년 사이 정말 많이 달라졌다. 뭐가 제일 많이 달라졌냐"고 질문했다.

이에 장민호는 "일단 일의 양이 달라졌다. 예전에는 '어떻게 하면 뭔가를 해 볼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면, 지금은 자연스럽게 보여드릴 수 있는 시기가 됐다"고 답했다.

이어 "예전에는 뭔가를 자꾸 꾸며야 했고 (행사 등에) 나가서 잘 보이지 못하면 섭외가 안 될 것 같은 부담감이 있었다. 지금은 마음 편히 내 색깔을 보여 줄 수 있게 됐다"고 털어놨다.

또한 장민호는 현재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민호는 "요새 2시간밖에 못 잔다고 하더라"는 박영진의 말에 "타이트하지만 예전보다 행복한 일이 많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잠을 못 자는 게 노래할 땐 피로하기도 하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조금 자도 가뿐하게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