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근 前 성균관장, '고전을 부채질하자' 200점
박현주 미술전문 입력 2022. 5. 23. 15:26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고전을 부채질하자'
제32대 성균관장을 지낸 김영근 가호서원 원장의 '선면전'이 25~31일 서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 열린다.
부채에 글과 그림을 담은 신작 200여 점을 선보인다.
김영근 원장은 "이 전시는 선현의 지혜와 교훈을 늘 곁에 두고 바람을 느껴보고자 하는 의미"라며 "부채의 여백에 글과 그림을 담아 안부를 물었던 옛 선현들의 멋과 여유를 담아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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