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예전엔 섭외 안 올까 부담, 요즘엔 수면 2-3시간에도 행복"(2시만세)

박수인 2022. 5. 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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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민호가 무명과 현재의 차이를 언급했다.

5월 23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 만세' 코너 자체발광 초대석에는 가수 장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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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장민호가 무명과 현재의 차이를 언급했다.

5월 23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 만세' 코너 자체발광 초대석에는 가수 장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민호는 "일단 일의 양이 좀 달라졌다. 예전에는 어떻게 하면 좀 해볼 수 있을까 고민했다면 이제는 자연스럽게 보여드릴 수 있는 시기가 온 것 같다. 예전에는 꾸며야 했고 하나 나가서 잘 보이지 못하면 다시는 섭외가 오지 않을 것 같은 부담감이 있었는데 지금은 마음 편히 나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어서 그게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스케줄로 하루 두 시간 밖에 자지 못한다는 장민호는 "타이트한데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훨씬 행복하다. 잠을 못 자는 게 특히 노래할 때는 조금 피로도가 있지만 아직까지는 가뿐하게 일어나게 되더라. 예전에는 내가 찾아다녀야 했지만 지금은 어딘가에서 나를 기다려주겠구나 싶다"고 힘내서 스케줄을 소화할 수 있는 이유를 밝혔다. (사진=MBC 표준FM '박준형, 박영진의 2시 만세')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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