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 김민규, 주연 꿰찼다..드라마 '대신관 렘브러리' 출연
박정선 기자 입력 2022. 5. 23. 15:17 수정 2022. 5. 23. 15:27
SBS 드라마 '사내맞선'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배우 김민규가 새 드라마 '대신관 렘브러리'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가 23일 전했다.
2023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대신관 램브러리'는 이세계의 신 렘브러리가 현세의 무명 아이돌 우연우의 몸에 빙의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웹소설 '성스러운 아이돌'을 원작으로 한다.
김민규는 이 작품에서 주인공 렘브러리 역을 맡는다. 이세계를 침공한 마왕과 전투를 벌이다 정신을 차려보니 꽃미남 아이돌의 몸으로 깨어난 렘브러리. 아이돌 생활에 적응하려는 성스러운 신의 고군분투 코미디와 원작에는 없던 로맨스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김민규는 지난 2013년 tvN 드라마 '몬스타'를 통해 데뷔했다. 드라마 '시그널' '퍼퓸' '편의점 샛별이' '설강화' 등에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다, 지난 4월 종영한 '사내 맞선'을 통해 대세로 떠올랐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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