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11월까지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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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는 11월까지 유치원, 초·중·고교생, 성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교육은 환경 전문강사가 교육장소를 방문해 영유아·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는 뮤지컬, 그 외 대상으로는 강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뮤지컬뿐만 아니라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이론 교육, 커피박 자원 교구를 활용한 DIY 체험 방식의 실습 등 체험형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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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는 11월까지 유치원, 초·중·고교생, 성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교육은 환경 전문강사가 교육장소를 방문해 영유아·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는 뮤지컬, 그 외 대상으로는 강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구는 최근 당하동 한울유치원에서 환경뮤지컬 첫 공연을 했다.
이들은 별주부전 전래동화 속 용궁 이야기를 환경 동화로 각색해 오염된 바다와 자원의 악순환에 대한 이야기를 율동이 가미된 음악으로 풀어 어린이들의 집중도와 이해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구는 뮤지컬뿐만 아니라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이론 교육, 커피박 자원 교구를 활용한 DIY 체험 방식의 실습 등 체험형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와 학생들이 쓰레기를 자원으로 인식하고 이를 실천하길 바란다"면서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을 통해 주민들 또한 환경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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