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후보 "청주 방서 정신병원 건립 원점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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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는 23일 청주시 방서지구 알코올중독전문 정신병원 설립을 원점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청주시는 방서지구에 지하 1층 지하 6층 규모의 알코올 중독 치료전문 병원 건축을 허가했다.
방서동 알코올중독 전문병원 설립반대 대책위원회는 법원에 정신병원 건축허가처분 취소 행정소송을 내는 등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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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는 23일 청주시 방서지구 알코올중독전문 정신병원 설립을 원점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다수 주민이 어린 아이들의 정서적, 신체적 안전을 이유로 병원 건립을 반대하고 있는 만큼 재검토 필요성이 있다"고 했다.
그는 "병원 건립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외면할 수 없다"며 "재검토로 합리적인 방안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청주시는 방서지구에 지하 1층 지하 6층 규모의 알코올 중독 치료전문 병원 건축을 허가했다.
방서동 알코올중독 전문병원 설립반대 대책위원회는 법원에 정신병원 건축허가처분 취소 행정소송을 내는 등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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