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일이' 욕조 안에서 나오지 않는 반려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4일(화)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순간포착')에서는 하루 종일 욕조 안에서 안 나오는 반려견 '사랑이'와 13살 초등학생의 '세차 사랑' 이야기가 소개된다.
집에 홀로 있을 때면 욕조로 향했던 사랑이의 이해할 수 없던 행동이 한순간에 이해되기까지, 그 일련의 과정은 '순간포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화)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순간포착')에서는 하루 종일 욕조 안에서 안 나오는 반려견 '사랑이'와 13살 초등학생의 '세차 사랑' 이야기가 소개된다.
최근 제작진은 보호자가 외출만 하고 돌아오면 '의문의 장소'에서 발견되는 반려견이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알고 보니 그 의문의 장소는 다름 아닌 욕조였는데, 한 달 째 반복되고 있다는 욕조 미스터리의 주인공 '사랑이'(8살,웰시코기)를 만났다.
혼자 있을 때면 항상 짧은 다리로 욕조에 폴짝 들어가는 사랑이는 보호자가 퇴근해서 사랑이를 꺼내 줄 때까지 욕조 안에서 낮잠도 자고, 장난도 치며 장장 8시간을 욕조에서 보냈다.
게다가 사랑이는 욕조에 스스로 들어가지만, 정작 나오지 못한다는 것이다. 또한, 평소 물을 좋아하지 않는 녀석이기에 욕조에 대한 좋은 기억이 없을 거라고 하는데 알면 알수록 사랑이의 행동은 미스터리하기만 하다. 제작진의 관찰력과 보호자의 추측으로 몇 가지 실험을 진행해봤지만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 상황이고 결국 동물행동심리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분석한 결과. 상상조차 하기 힘들었던 반전의 결과로 밝혀졌다.
집에 홀로 있을 때면 욕조로 향했던 사랑이의 이해할 수 없던 행동이 한순간에 이해되기까지, 그 일련의 과정은 '순간포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들이하기 딱 좋은 주말이면 어김없이 세차장에 등장한다는 사람이 있었으니 13살 초등학생이었다. 주인공 영훈 군은 세차에 진심이라는데, 실내부터 실외까지 누구의 도움 없이 혼자 진행하고 1차 세차부터 본 세차까지 꼼꼼하게 청소하면 보통 5시간 정도 걸린단다. 유명 세차 동호인들이 봤을 때도 여간 세심한 게 아니라는 영훈 군은 성인도 체력적으로 힘들다는 세차지만 끝까지 웃음기가 사라지지 않고 해낸다. 용돈을 받으면 세차 용품을 사고, 차에 뿌린 거품이 흘러내리는 걸 보면서 힐링한단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SBS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고은아, 코 성형수술 고민 "보형물 휘고 함몰"
- '신랑수업' 박군 "한영보다 키 8cm 작아 위축"
- 유하나, 스폰서설 반박 "80대 노인이랑? 구려" [전문]
- 땅콩버터 다이어트?…"8kg 빼고, 허리둘레 16cm 줄어"(몸신)
- 경찰서 간 정형돈, 자수→과태료 물었다
- 김동현 처남 "인간 샌드백 폭행"VS김동현 "쌍방" [종합]
- "혹시 자폐?"…'슈돌' 사유리, 아들 젠 걱정에 전전긍긍
- 탑 "마약? 극단적 선택 시도"…빅뱅 탈퇴 메시지까지
- 'SNL코리아' 뉴스 패러디 중 수어 비하 논란에 게시물 삭제
- 출산 앞둔 이하늬, 드라이브로 만끽하는 '찐 행복' [인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