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BIZ LETTER] 기묘한 환율 이야기

곽창렬 기자 2022. 5. 2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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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보이는 경제 뉴스
WEEKLY BIZ LETTER #163
(2022. 5. 20)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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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 역환율 전쟁 시대
세계는 왜 역()환율전쟁에 빠진 걸까요?

세계 각국이 자국 통화가치를 높이고 환율을 끌어내리는 이른바 ()환율전쟁(reverse currency war)’을 벌이고 있습니다. 무역 흑자를 노리고 통화가치 낮추기에 몰입했던 예년과는 반대되는 행보입니다. 고환율은 좋다는 공식도 희미해지고 있습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걸까요? 🌱곽창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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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 Company
우크라이나 전쟁에 코로나 봉쇄까지,
유럽
·중국 악재에 반사이익 보는 미국

미국을 향한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가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는 모습입니다. 높은 인건비 때문에 한때 미국을 등졌던 기업들은 트럼프 정부 시절부터 이어진 리쇼어링(생산 기지 본국 회귀) 정책으로 이미 미국으로 발길을 돌리던 중이었습니다. 여기에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국의 코로나 봉쇄(제로 코로나 정책)이 터지자 기업들의 미국행이 더 빨라진 상황입니다. 🌱안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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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사라졌던 기업 출장이 돌아온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2년 넘게 멈춰 섰던 기업 해외 출장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각국이 해외 입국자에 대한 조치를 완화하자 그동안 움츠렸던 기업 출장 수요가 폭발한 것인데요. 비대면 수단에 의존한 사업 운영에 한계를 느낀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해외 출장에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신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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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이건 꼭 보고가세요!
30조엔일본인들이 작년 한 해 30조엔(약 294조6300억원)을 초과저축한 것으로 일본은행이 추산했다. 초과저축이란 평소라면 소비에 지출됐어야 하나 사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저축으로 돌린 금액을 말한다. 전문가들은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봉쇄로 경제 활동이 위축되면서 초과저축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


95.8달러올해 평균 국제유가가 배럴당 95.8달러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대외경제 전문가 6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다. 전문가 61명 중 26명(42.6%)이 국제유가가 배럴당 90~100달러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고, 25명(40.9%)은 평균 100달러를 넘길 것으로 예상했다. 90달러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본 전문가는 10명(16.4%)에 그쳤다. 내년 유가에 대해서는 예측이 엇갈린 가운데 80달러 미만으로 전망한 응답자가 21명(34.4%)으로 가장 많았다.


3600만달러글로벌 금융위기를 정확히 예측해 ‘공매도 전설’로 불리는 마이클 버리가 애플 주가 하락에 베팅했다. 버리의 행보는 애플 지분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과 대비돼 관심을 끌고 있다. 버리가 이끄는 사이언에셋매니지먼트는 올 1분기 애플 주식 20만6000주에 대해 풋옵션(주식을 미래에 정해둔 가격으로 팔 수 있는 권리) 계약을 체결했다. 이 풋옵션의 가치는 지난 3월 말 기준 3600만달러(약 457억원)에 달한다.


0대인구 2500만명의 중국 ‘경제수도’ 상하이에서 지난달 자동차가 한 대도 판매되지 않았다. 중국 당국이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상하이를 전면 봉쇄하는 정책을 폈기 때문이다. 작년 4월 상하이의 자동차 판매 대수는 2만6311대였다. 상하이 외에도 지난달 중국 자동차 판매량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중국 승용차협회에 따르면 올 4월 중국 전체 승용차 판매량은 106만대로 작년 4월 대비 36%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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