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이현진 "감독님이 노출신 언질, 열심히 운동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2022. 5. 2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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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이현진, KBS.


배우 이현진이 완벽한 본부장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3일 KBS2 새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연출 어수선, 극본 김민주, 제작 아이윌미디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황금가면’은 평범했던 한 여자가 재벌가에 입성하면서 갖은 고초를 겪은 끝에 차갑게 내쳐지게 되고, 추악한 재벌가의 가면을 벗겨내는 여정속에서 한 남자를 만나 새로운 전개가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이현진은 완벽한 모습을 갖춘 강동하 본부장 역을 맡았다. 일일극에서 본부장은 외모, 능력 모든 것을 완벽하게 갖춘 캐릭터다. 이현진은 본부장 연기를 위해 “운동을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몸을 예쁘게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감독님이 ‘너 곧 벗는다’라고 언질을 주신다. 그래서 언제들 할 수 있게끔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입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어머니를 대할 때는 세상 따뜻하고 착한 사람이지만, 다른 캐릭터를 대할 때는 세상 차갑고 냉정하게 하려고 노력한다. 그러한 양면성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황금가면’은 ‘사랑의 꽈배기’ 후속으로 23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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