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후보 "청소년, 여드름 치료비 최고 30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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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 후보가 청소년밀착 공약으로 '여드름 치료비' 지원을 약속했다.
우 후보는 23일 정책발표를 통해 "코로나19가 불러온 또 다른 질환이 여드름"이라며 "최근 치솟는 환자들의 고통과 고액의 진료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여드름 치료비 지원 정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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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 후보가 청소년밀착 공약으로 '여드름 치료비' 지원을 약속했다.
우 후보는 23일 정책발표를 통해 "코로나19가 불러온 또 다른 질환이 여드름"이라며 "최근 치솟는 환자들의 고통과 고액의 진료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여드름 치료비 지원 정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미용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은 매우 엄격하다. 그 이유로 보험은 기본적으로 병적질환에 대해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면서다. 여드름도 병에 의한 치료의 경우만 일부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이로 인해 여드름 치료와 관리에 장기간 소요되는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의 진료비 부담이 크다고 우 후보는 분석했다.
우 후보는 "청소년 10명 중 8명꼴로 여드름으로 인한 고통과 진료비 부담을 호소한다"며 "여드름치료 바우처를 통해 1인당 연간 최고 30만원의 진료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기관과 연계해 학교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보다 편리하고 꾸준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아울러 여드름 치료의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위해 의료계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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