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정착 문화예술인 재능기부..풍경사진 전시 등

한훈 2022. 5. 2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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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도심에서 벗어나 농촌에 거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 활동이 마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도심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인 생생마을 살아보기 사업'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 군은 '문화예술인 생생마을 살아보기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인들에게 숙박비와 창작비, 활동 재료비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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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청 전경.(사진=무주군 제공). photo@newsis.com


[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도심에서 벗어나 농촌에 거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 활동이 마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도심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인 생생마을 살아보기 사업'을 진행한다. 이들은 다양한 재능을 마을주민을 위해 사용한다.

단풍마을로하스영농조합법인에 거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은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영정사진 촬영을 선보였다. 총 4팀 8명의 문화예술인은 지역민을 위해 영정 그림 그리기와 사진 촬영, 무주 풍경사진 전시, 마을벽화 그리기 등을 다양한 재능기부를 했다.

이와 관련 군은 ‘문화예술인 생생마을 살아보기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인들에게 숙박비와 창작비, 활동 재료비 등을 지원한다. 그 외 귀농귀촌인 유치와 활성화를 위해 3억7000여만원을 투입, 총 28개 사업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생생마을 살아보기는 올해 추진하는 신규사업"이라며 "반응이 좋은 데다가 재능기부가 이어지면서 마을 활력 증진에 기여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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