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인수한 중흥그룹, 올해 건설부문 임금 '22%' 파격 인상.. 대졸 관리직 초임 '4800만원'

신유진 기자 2022. 5. 2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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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그룹이 이달 건설부문 임·직원을 대상으로 12% 특별 추가 임금인상을 단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중흥그룹은 "대우건설 인수로 대기업 반열에 오른 만큼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업무능력 향상 기여 차원에서 특별 추가 임금인상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중흥그룹은 대우건설 인수 과정 당시 대우건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직원 임금 3년 내 업계 3개사 수준으로 인상'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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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그룹이 이달 건설부문 임·직원을 대상으로 12% 특별 추가 임금인상을 단행한다. 사진은 중흥그룹 사옥./사진제공=중흥그룹
중흥그룹이 이달 건설부문 임·직원을 대상으로 12% 특별 추가 임금인상을 단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올해 초 10% 인상에 이어 추가로 진행된 것이다.

중흥그룹은 "대우건설 인수로 대기업 반열에 오른 만큼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업무능력 향상 기여 차원에서 특별 추가 임금인상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추가 임금 인상분은 5월 급여부터 바로 적용된다 이에 따라 올해 중흥그룹 대졸 신입사원 초임 평균 연봉은 본사 관리직 기준 약 4800만원, 현장 기술직 약 5280만원이다.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1일 중흥그룹이 인수·합병(M&A)한 대우건설도 올해 임금 상승률 10%에 노사가 최종 합의했다. 이번 임금 상승률은 대우건설 창사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중흥그룹은 대우건설 인수 과정 당시 대우건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직원 임금 3년 내 업계 3개사 수준으로 인상'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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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기자 yujin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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